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프리 라미레즈 (문단 편집) ==== 2022 시즌 ==== 6월 20일에 드디어 1군에 등록되었고, 등번호는 카펜터가 달았던 22번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바로 다음날인 6월 21일 LG전에서 선발로 등판하며 KBO 리그에 데뷔한다. 리그에 적응할 때까지 투구 수는 6~70개, 이닝은 3~4이닝 정도로 제한할 예정. 6월 21일 LG 트윈스전에서 데뷔전을 가졌으나 내야진의 실책으로 인해 대량실점하면서 2⅓이닝 4실점(1자책)을 기록한 후 [[주현상]]과 교체되었다. 팀이 4:10으로 대패하면서 데뷔전에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제구나 구속은 나쁘지 않았으나 공이 기대보다 가벼웠는지 계속 맞아나갔으며, 실책성 플레이 이후에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6월 28일 SSG전에 등판하여 5이닝 2실점을 기록, 지난 등판에 비하면 선방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닉 킹험]] 이후 무려 58일만에 나온 외국인 투수의 5이닝 소화다.] 다만 4사구를 네 개나 허용한 것은 흠. 7월 5일 NC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QS를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연장 10회까지 가는 혈전 끝에 0:1로 아쉽게 패했다. 7월 10일 KIA전에서 6이닝을 단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호투를 했지만 불펜이 역전을 허용하며 첫 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이 경기로 ERA를 1.40까지 낮췄다. 6회까지 1피안타 1실책 1볼넷이라는 대단한 투구를 보여줬음에도 이후 나온 [[장시환]]과 [[김범수(야구선수)|김범수]], [[강재민]]이 제구 난조에 시달리더니 수비진들의 실책도 겹치면서 승리와 연을 이어가진 못했다.[* 여기에는 마무리인 장시환을 7회에 올리는 강수를 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의 판단미스가 굉장히 컸다. 수베로 감독에 의하면 연패를 끊기 위해 초강수를 두었고, 멀티 이닝까지 맡길 예정이었다고 한다. 사실 마무리 투수가 이 정도로 박살나면 뭘 해도 이기기 어렵기는 하지만...] 7월 22일 kt전에서 7이닝 동안 105구를 던지며 1피안타 8삼진 5볼넷 무실점을 하고 타선이 8득점이나 지원해주면서 KBO 리그 데뷔 첫 승리를 기록했다.[* 이 승리는 4월 9일 킹험의 승리 이후 '''104일'''만의 외국인 투수의 승리가 되었다.] 이날의 호투로 '''20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이어갔고 ERA를 '''1.03'''까지 낮췄다. 한편 kt 감독 [[이강철]]은 하필 왜 우리 때 100개를 던지냐며 라미레즈 잘 던진다며 칭찬투로 투덜거렸다고 한다. 7월 28일 삼성전에선 6이닝 2실점을 했으나 장시환이 불을 지르며 경기는 무승부가 되었다. 최근 4경기 연속 QS를 기록했지만, 타선의 침묵과 불펜의 방화로 이 기간동안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8월 4일 KIA전에선 112구를 던지며 6이닝 1실점을 한후 내려왔고 오랜만에 불펜이 잘 막아준 덕에 시즌 2승을 챙겼다. 최근 5번의 등판에서 모두 QS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고, 110구째에 150km/h를 찍으며 좋은 스태미너도 보였다. 7월 4경기에서의 엄청난 활약으로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1위를 차지하였다. 8월 12일 LG전에서는 5이닝 5실점을 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8월 18일 삼성전에서 4이닝 4실점에 불펜진의 피홈런 2방으로 2경기 연속 패전투수가 되었다. 8월 24일 LG전에서 5이닝 4실점하였고 [[윤산흠]]의 헤드샷 퇴장, [[윤호솔]]의 볼질 등 투수진 방화와 타선의 침묵으로 인하여 3경기 연속 패전투수가 되었다. 8월 31일 KIA전에서 1회에만 밀어내기 볼넷, [[김선빈]]의 3타점 2루타 등 4실점하였다. 이후 4회까지 무실점을 틀어막아 4이닝 4실점하였고 불펜진들이 제 몫을 다해줬지만 [[노시환]], [[김인환]], [[하주석]]의 중심 타선 무안타로 부진하여 4경기 연속 패전투수가 되었다. 9월 6일 KT전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의 자격요건을 갖추고 내려왔다. 하지만 장시환과 [[박상원(야구선수)|박상원]]의 방화, 그리고 [[장진혁]]의 수비실책 등으로 7이닝에만 KT가 안타를 거의 안치고도 무려 4점을 내주게 되는 대첩이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승리투수의 기회가 날아가 안타까움을 자아내었다. 9월 11일 SSG전에서는 9월 9일 두산전 선발 [[남지민]]에 이어 오늘 라미레즈까지 거하게 털리며 또한번 대첩이 발생하였다. 2회까지 삼자범퇴로 막았고 3회에는 [[이재원(1988)|이재원]]에게 볼넷을 내주기는 했으나 뜬공으로 유도하여 막았고 4회에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조기 강판하여 [[이민우(야구선수)|이민우]]와 교체되었고 그 후 [[추신수]]의 3점 홈런을 포함하여 대량실점 하는 바람에 3이닝 6실점을 기록하였다. 이날 한화 타선은 7이닝 동안 [[김광현]]에게 봉인되고 9회 1점밖에 획득하지 못하며 그대로 라미레즈는 패전투수가 되었다. 9월 17일 어깨 염증으로 휴식 차원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이날 로테이션대로라면 LG전 선발 등판이 예고되었으나 [[김기중(야구선수)|김기중]]으로 대체되었다. 이후 부상 복귀 소식이 없어 시즌아웃되었다. 현재 웬만한 언론에서도 예프리 라미레즈의 재계약 가능성은 거진 없다고 확언할 정도라서 재계약은 무리로 보인다. 라미레즈는 첫 데뷔 초반에는 모든 구단들이 전력 분석이 안 되어서 라미레즈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그럼에도 수베로 감독은 언론과 달리 전력 분석이 안 된점을 거론하며 아직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한 의견을 보였는데 이는 적중하였다. 전력분석이 완료된 8월부터는 모든 구단들이 공략에 성공하며 점차 하락세를 보였고 장단점이 너무 뚜렷해 실점량도 늘어난데다가 정규시즌 종료까지 1달 남은 상황에서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되어버렸으니 한화로써는 그냥 다른 외인 구하는게 나은 편이다. 11월 12일, 영입에 관여한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찾는다"는 말과 함께 재계약에 실패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후 12월 1일 보류선수 제외 명단에 들어가 방출이 확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